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저격 논란에 대해 한 말(+현 SNS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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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밀어 버리곤 그대로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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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지윤 인스타그램)

 

가수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탈퇴 후, 2달만에 '낯선아이'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우지윤은 싱글 'O:circle(오:서클)'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도도'와 '섬'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우지윤의 신곡이 발표된 이후, 노래 가사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우지윤의 신곡 '도도'의 가사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논란이다.


'도도' 가사를 살펴보면,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 Salud beer tryna gaslighting'라거나,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해당 가사가 우지윤의 볼빨간사춘기 탈퇴 당시를 떠오르게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우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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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작업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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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지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공개했다. 우지윤은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다"라며, 이어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시킨 곡이다"라고 안지영 저격 논란과 해당 곡들은 무관하다고 전했다. 

 

(사진=mbc)

우지윤, 안지영의 불화설을 끊임없이 재기돼 왔다. 앞서 지난 4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에서 탈퇴할 당시 역시 멤버간 불화설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해 안지영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차례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다.

 

(사진=mbc)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구요.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습니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 시킨 곡이에요.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