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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얘기가 다 있는데..."


 

 

(사진= mbn)

 



선우은숙과 이영하와의 이혼 후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혼 후 13년 만에 재회한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 mbn)

 



지난 방송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손녀 태리의 100일 사진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서 선우은숙과 이영하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우은숙은 전남편 이영하에 대해 "(사람들이) 내게 '무슨 미련이 남아서 아직까지도 헤어진 남편 얘기를 하냐'고 한다. 나는 일상을 얘기하는데 사람들은 믿지를 않는다"고 밝혔다. 또, 선우은숙은 "남들은 모르니까 저 집도 아빠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했다별 얘기가 다 있는데 그러면 못 만난다. 그게 아니라 불똥이 이상하게 튀어서 아빠한테 실망했던 게 '왜 내 편을 안 들지?'였다"고 전했다. 


 

(사진= mbn)

 

 


"2년 반을 울었다"




이어 "그렇게 헤어지고 2년 반을 울었다"라며, "이혼 후에도 본인이 우선이 아니라 가족이 우선이다그러다 보니 정작 본인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1981년 결혼했지만 지난 2007년 결혼 26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 두 사람의 아들인 이상원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 이다. 선우은숙 나이는 61세, 이영하 나이는 7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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