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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배우 김세아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세아가 출연한다.
김세아는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던 이유와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고편에서 김세아는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며 스캔들에 대해서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당시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김세아는 지난 1996년 김세아는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김세아는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중 지난 2016년 돌연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김세아는 2009년 지인을 통해 만나 3살 연상의 첼리스트 김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륜소송'을 진행했고, 김세아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해 법정 다툼을 이어왔다.


당시 김세아가 회계법인 A부회장과 부적적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에 상대 부인이 김세아가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일을 제공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에 따르면 해당 소송은 2년 전에 끝났다. 김세아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명쾌하게 끝났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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