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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마지막 상대는 김강열"


 

 

(사진=mbn)

 



'하트시그널3' 박지현의 마지막 상대는 김강열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출연진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반 포기 상태였는데..."


 


이날 여성 출연진들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각각의 장소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남기고 먼저 제주도로 떠났다. 이후 남성 출연진들은 여성출연진들이 남긴 엽서에 적힌 글귀를 보고, 작성한 사람을 유추하며 각각 카드를 하나씩 선택했다. 그 결과 임한결과 서민재, 정의동과 이가흔, 천인우와 천안나, 박지현과 김강열이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


특히 박지현, 김강열, 천인우, 이가흔의 사각관계 중 마지막 데이트를 함께한 커플 박지현과 김강열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mbn)

 


데이트 장소에서 박지현을 발견한 김강열은 "반 포기 상태였는데 되게 반갑다. 재밌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난 이제 됐다. 성공했다. 운명에 맡겼는데 말이 안 된다"며 기뻐했다. 이에 박지현도 "오빠 안 나올 줄 알았다. 운을 다 썼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쿠아리움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선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사진=mbn)

 

 

또한,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핫팩을 건네며 손을 잡아 VCR을 지켜보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데이트가 끝난 후 천인우와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박지현은 김강열을 선택했다. 

 

(사진=mbn)

 


이날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를 선택했으며, 정의동은 천안나를,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선택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가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트시그널3'가 몇 부작으로 구성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트시그널3 회차 수는 13부작으로 예상했으나, 정확히는 알려진 바 없다. 14부작 혹은 15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트시그널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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